밴쿠버에 오랜만에 찾아온 화창한 날씨
가베수업을 마치고 홀리이모랑 스페셜한 하루 보내기

일주일동안 데이케어 다니느라 수고한 지후에게 주는 특별한 하루 ㅋㅋㅋ
후에겐 홀리 이모를 만나는 날이 제일 스페셜한데 거기에 플러스로 아쿠아리움까지 ㅋㅋㅋ
완전 웃음꽃이 활짝 피웠네요

근데 예전엔 치즈 그러면 활짝웃었는데
이젠 이상한 표정까지 ㅋㅋ 그래 오늘 맘껏 즐기세요.....
그동안 자기만의 커뮤니티에 적응하기위해 "자리에 앉아주세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세요" "선생님 말씀 들으세요" "낮잠시간에 떠들면 안돼요" "엄마는 우리아들 잘할꺼라 믿어요" 등 많은 룰 생각하느라 힘들었지???

동화속에 들어온것 처럼 신기한 하루를 보냈지만 이속에서도 ㅠㅠ 자꾸 자리를 이탈해서 혼나는 지후
아들아~ 좀만더 룰을 지키자!!!
집에와서 내귀에 "엄마 미안해 엄마가 자꾸 지후야! 지후야!!! 지후야!!!!!!!하고 부르게 해서 ㅠㅠ"라고 말해주는 후에게 뭉클한 엄마 ㅠㅠ 앞으로 더 잘해보자라도 했지만 속으로는 '알면서도 안돼는 이유는 뭘까?'하고 궁금한 아직은 초보엄마

지후야 세상에는 더 신기한게 많단다
앞으로 우리 서로 노력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자
너를 위해 우리를 위해 조금만 더 이 사회의 룰을 지키려 노력하자꾸나
힘내 아들!!!!